“냉장고 7대→하루에 수건 30개”... 정성호♥경맑음, 5남매 공개 ‘대박’ (‘슈돌’)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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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가 5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함께 처음 등장해 쉴 틈이 없는 다둥이 하우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줬다.
결혼 14년 차를 맞은 정성호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는 "다섯 아이의 아빠 정성호다" "정성호씨 의 아내 경맑음이다"라며 본인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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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가 5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함께 처음 등장해 쉴 틈이 없는 다둥이 하우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줬다.
특별 내레이터로 등장한 MC 그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좋은 선배님들을 잘 따라가고 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소유진은 “슈돌에서 연락 갔다는 소문 못 들었냐”라며 그리의 동생을 언급했다. 그리는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는 연락이 오면 뜨뜻미지근하다. 싫은티를 확 내니까 저한테 연락이 온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는 “지나가는 말로 한번 해봤더니 저한테 불똥이 튀었다. 이렇게만 (내레이터로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동생이 애기애기다. 김구라씨는 육아를 하시나?”라고 질문했고, 극리는 “찐으로 한다. 전화를 하루에 한 통 꼭 하는데 아기 목소리가 들린다. 안고 계시고 하니까. 익숙치 않는 오디오가 들려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김구라의 육아 소식을 전했다.
결혼 14년 차를 맞은 정성호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는 “다섯 아이의 아빠 정성호다” “정성호씨 의 아내 경맑음이다”라며 본인들을 소개했다. 식탁에만 의자가 9개, 냉장고가 7대가 있다고. 냉장고 정리가 기가 막히게 돼 있었다. 반려 동물도 3마리나 있다고. 정성호는 하루에 수건을 30개나 쓴다고 밝혔다.
둘째 수애는 하교 후, 집으로 돌아와 막내 분유를 먹였다. 분유를 다 먹인 수애는 능숙한 솜씨로 아이의 등을 두드려 트름까지 시켰다. 이를 본 정성호는 “대박이다. 감동이다. 내가 죄를 많이 안 졌나봐”라며 서로를 케어하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첫째 수아까지 하교를 하자, 정성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갔다. 인터뷰를 통해 경맑음은 “요구르트가 한 줄이 10개인데 세 팩을 사야 일주일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이틀 치 장을 봤는데 20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성호 가족은 단골 분식집에 들렀다. 애피타이저로 어묵 10개를 주문했다.이어 떡복이가 나왔고, 가족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가볍게 12인분의 식사를 끝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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