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입양 의혹’ 30대 친모 수사
송국회 2023. 7. 4. 21:54
[KBS 청주]청주에서 출생 신고와 소재 확인이 안 된 영유아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충북경찰청은 2016년 당시 미혼모였던 30대 A 씨가 청주에서 출산한 아기를 입양 기관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제3자에게 넘겼다는 정황을 확인해 범죄 혐의점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천과 음성에서도 출생 신고가 안 된 영유아 6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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