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소강...제주시 31.9도 올들어 최고 기온

오늘(4) 제주지역은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가운데, 제주시 지역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9도로 평년보다 4도 이상 올라 올들어 가장 높았고,

서귀포와 성산, 고산은 25도에서 27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5) 새벽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50에서 100밀리미터, 산간에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