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정성호 "나이 쉰에 다섯째 득남.. 첫째는 사춘기라 대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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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성호가 '슈돌'을 통해 오 남매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은 정성호는 "'슈돌' 첫 방송이 2013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아이들과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기회 없이 아이들이 자랐고, 나이 쉰에 다섯째를 낳게 됐다"며 웃었다.
경맑음은 이번 '슈돌' 촬영으로 정성호가 홀로 오 남매 육아를 맡게 된데 대해 "아이들 연령대가 다양하다. 중학생도 있고 갓 태어난 신생아도 있다"면서 걱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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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성호가 ‘슈돌’을 통해 오 남매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KBS 2TV ‘슈돌’에선 정성호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로 슬하에 3남 2녀를 둔 바.
최근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은 정성호는 “‘슈돌’ 첫 방송이 2013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아이들과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기회 없이 아이들이 자랐고, 나이 쉰에 다섯째를 낳게 됐다”며 웃었다.
경맑음은 이번 ‘슈돌’ 촬영으로 정성호가 홀로 오 남매 육아를 맡게 된데 대해 “아이들 연령대가 다양하다. 중학생도 있고 갓 태어난 신생아도 있다”면서 걱정을 전했다.
그렇다면 아이만 다섯인 다둥이 하우스의 일상은 어떨까. 이날 경맑음을 대신해 육아에 나선 정성호는 아이들을 깨우는 것만으로도 진땀을 흘렸다.
그럼에도 정성호는 지친 기색 없이 아침 식사를 차렸으나 밥을 먹지 않겠다는 첫째 수아 양과 씨름을 해야 했다. 수아 양은 중학생으로 사춘기를 맞이한 바. 이에 정성호는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대화가 조금 단절됐다”며 씁쓸함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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