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최귀화 “몸 바꿀 수 있다면? 마동석·오대환 같은 큰 몸 갖고 싶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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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최귀화가 바꾸고 싶은 몸의 주인공으로 오대환과 마동석을 지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최귀화, 오대환, 임형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최귀화에게 "'악마들'처럼 몸이 바뀔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나"라고 물었다.

최귀화는 "오대환처럼 큰 몸을 갖고 싶다. 동석이형도 있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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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최귀화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돌싱포맨’ 최귀화가 바꾸고 싶은 몸의 주인공으로 오대환과 마동석을 지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최귀화, 오대환, 임형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최귀화에게 “‘악마들’처럼 몸이 바뀔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나”라고 물었다.

최귀화는 “오대환처럼 큰 몸을 갖고 싶다. 동석이형도 있고”라고 밝혔다.

임형준은 “온 몸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이상민은 “마동석 씨를 예전에 ‘백술예상대상’에서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감동을 받은 게 그때 엄청날 때잖아”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저기서 걸어오는 거다. 자리가 있나보다 하고 앉아 있는데 ‘상민씨’ 하고 인사를. 순간 ‘악수를 청했어’ 하고 (기뻐했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동석이한테 그때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 그때 깔려고 한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상민은 “일면식도 없는데 왜 갑자기 날 까냐고”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아! 상민씨!’ 하려다 ‘상민씨~’한 거다. 일면식도 없는데 싫은 사람은 싫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임형준은 “(마동석이) ‘음악의 신’을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임형준에게 “마동석과 친하나”라고 궁금해했고, 임형준은 “미국에서 한국오자마자 알았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어렸을 때 형준이가 헬스 같이 하고 그랬다고 소개해주고 운동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범죄도시’ 시즌1만 나왔죠? 시즌2에서는 분위기 어땠나”라고 물었으나, 임형준은 “시즌1에서 죽었다”라고 이야기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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