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박형준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 문제없도록 최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과 관련해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이 방사능 오염수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부산시장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며 '촘촘하고 꼼꼼한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부산시가 원전 오염수 방류에 찬성 입장을 낸 적은 없다'면서 '정부 차원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새 정부 들어 박람회 유치가 국정과제가 되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역전극이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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