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슬리퍼 훔쳐가고 잡아떼” 이상민, 김준호 현장 적발 (돌싱포맨)

유경상 2023. 7. 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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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명품 슬리퍼가 김준호 집에서 발견됐다.

7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명품 슬리퍼를 되찾았다.

김준호의 집에서 촬영이 진행되던 가운데 임원희는 이상민에게 "저거 봐라"며 김준호의 슬리퍼를 가리켰다.

임원희는 김준호에게 "잘 신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훔쳐갈 게 없어서 남의 슬리퍼를 훔쳐 가냐? 끝까지 잡아떼더니?"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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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명품 슬리퍼가 김준호 집에서 발견됐다.

7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명품 슬리퍼를 되찾았다.

김준호의 집에서 촬영이 진행되던 가운데 임원희는 이상민에게 “저거 봐라”며 김준호의 슬리퍼를 가리켰다. 임원희는 김준호에게 “잘 신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훔쳐갈 게 없어서 남의 슬리퍼를 훔쳐 가냐? 끝까지 잡아떼더니?”라고 분노했다.

앞서 이상민은 오랜 시간 신어온 애착 슬리퍼를 촬영 후 잃어버렸고 “촬영 끝나고 슬리퍼 보신 분?”이라며 단체 대화방에도 글을 올렸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던 상황.

김준호는 “내가 신던 거다 원래. 4년 전에 산 거”라고 주장했고 임원희는 “준호가 샀을 수도 있다”고 김준호를 두둔했다. 이상민은 “내가 10년 신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나 4년 신었다. 이름 쓰여 있냐”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여기 쓰여 있다. 이게 나의 마크”라며 슬리퍼에 남겨진 검은 자국으로 자신의 슬리퍼를 알아보고 회수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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