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영입 추진 중인 인터 밀란 골키퍼, 오일 머니에 밀려 ‘빼앗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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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CBS'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안드레 오나나를 향한 유리한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알 나스르의 건넬 유리한 제안이 오나나가 만족스러워한다면 맨유는 고개를 숙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골키퍼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오나나 영입을 노리는 중이며 유혹적인 제안을 통해 맨유를 무너뜨릴 수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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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일 머니에 밀리나?
스포츠 매체 ‘CBS’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안드레 오나나를 향한 유리한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알 나스르의 건넬 유리한 제안이 오나나가 만족스러워한다면 맨유는 고개를 숙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골키퍼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공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지난 6월 30일부로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이 만료됐다. 꾸준하게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데 헤아가 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맨유가 데 헤아에게만 관심을 쏟으면서 임대가 끝난 후 복귀 예정인 딘 헨더슨까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맨유는 골키퍼가 모두 떠나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골문을 지켜줄 적임자를 찾아 나섰다.
맨유의 레이더망에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가 걸려들었다.
오나나는 뛰어난 선방, 빌드업 능력을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세로 아직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인터 밀란의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특히,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맨유는 오나나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오일 머니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맞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벤제마와 캉테, 후벵 네베스 등을 품으면서 막강 전력을 구축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오나나 영입을 노리는 중이며 유혹적인 제안을 통해 맨유를 무너뜨릴 수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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