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 열고 첫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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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신안군에 경찰서가 문을 열고 업무에 돌입했다.
4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신안경찰서는 이날 개서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문을 연 신안경찰서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1만 42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1실 4과(課) 15개 파출소 조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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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었던 신안군에 경찰서가 문을 열고 업무에 돌입했다.
4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신안경찰서는 이날 개서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문을 연 신안경찰서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1만 42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져, 1실 4과(課) 15개 파출소 조직으로 구성됐다.
신안경찰서에는 161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며 신안 군민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신안군의 치안 업무는 목포경찰서에서 관할해 왔다. 신안경찰서가 신설됨에 따라 도서 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시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안경찰서 개서는 1969년 신안군이 무안군과 분리되어 신설된 지 54년 만에 이뤄진 것이며, 이로써 전남지역 경찰서는 22개, 전국 경찰서는 총 259개가 됐다.
이병진 초대 신안경찰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신안, 군민에게 신뢰받는 신안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경찰서는 지난 2일 대광해수욕장 모래사장에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두고 사라진 실종자 착기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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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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