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그리 “父 김구라, 찐으로 육아…여동생 생긴 것 아직도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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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그리가 김구라의 육아와 여동생이 생긴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그리가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날 그리는 "각종 방송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리의 아빠인 방송인 김구라는 12세 연하의 아내와 2020년 재혼해, 2021년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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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그리가 김구라의 육아와 여동생이 생긴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그리가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날 그리는 “각종 방송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드림하이’, 주변에 좋은 선배님들이 많아서 열심히 잘 따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요즘 ‘슈돌’에서도 집에 연락이 갔다는 소문 못들었나”라고 질문했다.
그리의 아빠인 방송인 김구라는 12세 연하의 아내와 2020년 재혼해, 2021년 득녀했다.
또한 그리와 여동생의 나이 차이는 23세이다.
그리는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는 연락이 가면 뜨뜻미지근하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싫은 티를 확 내시니까 나한테 연락이 오더라”고 짚었다.
이어 “‘아버지를 슈돌에 출연시켜달라’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해봤더니 나한테 화를 내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나한테 불똥이 튀어서 ‘슈돌’이랑은 이렇게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소유진은 “동생이 아기아기지 않나. 김구라 씨는 육아도 찐으로 하시나”라고 궁금해했다.
그리는 “찐으로 하시고 전화도 하루에 한 통씩 꼭 한다. 아기 목소리가 들리더라. 안고 계시고 그러시니까. 아직 익숙지 않은 오디오가 들려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다시 한번 연락드려봐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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