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서 태블릿PC '슬쩍'… 80대 2인조 절도범 체포

이정혁 기자 2023. 7. 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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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에 둔 이삿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80대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 천호동 다세대주택 앞 이사를 위해 잠시 빼놓은 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물건 대부분은 회수했다"며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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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C) News1 신채린 기자

문밖에 둔 이삿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80대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 천호동 다세대주택 앞 이사를 위해 잠시 빼놓은 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현장은 주택 앞 폐쇄회로(CC)TV에 찍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물건 대부분은 회수했다"며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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