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월세 800만원 48평 한강뷰 집공개 "영끌해 하우스푸어"(아침먹고가)[Oh!쎈 이슈]

하수정 2023. 7. 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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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의 한강뷰 집이 공개된 가운데, 장성규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장성규는 "이 집이 혼자 살기에는 굉장히 넓다. 평수를 물어봐도 되냐? 방송 활동으로 이런 집 사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다"고 질문했고, 카더가든은 "48평에 자가는 당연히 아니고 월세"라며 방 4개에 화장실 2개라고 했다.

장성규가 "이런 집은 기본적으로 월세 500만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정곡을 찔렀고, 카더가든은 "그래서 하우스 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며 재차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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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카더가든의 한강뷰 집이 공개된 가운데, 장성규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 가' 5회에서는 장성규가 가수 카더가든을 깨워서 함께 아침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성규는 카더가든의 집 입구부터 "으리으리하다 진짜, 다 대리석이야 뭐야"라며 3감탄사를 연발했다. 장성규는 "오~ 집 너무 좋다. 여기 월세 얼마나 해요? 한 800만원 그정도?"라고 추측했고, 매니저는 "나도 잘 모른다"고 답했다. 

카더가든의 아파트는 한강뷰에 넓은 거실과 방 등이 시선을 압도했다. 장성규는 "정원이 이정도였어? 나 깜짝 놀랐다"며 "커튼 한번 걷어도 되냐?"며 통창을 공개했다.

그러나 카더가든은 "내가 하우스 푸어"라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실제로 장롱 속은 텅텅 비어 있었고, 옷이 별로 없었다. 장성규는 "(장롱에서) 냄새가 나서 입으로 숨 쉬고 있다"며 "연예인들이 보통 옷이 많은데 하우스 푸어가 무슨 말인지 알겠다. 옷은 원룸에 살아도 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이 집이 혼자 살기에는 굉장히 넓다. 평수를 물어봐도 되냐? 방송 활동으로 이런 집 사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다"고 질문했고, 카더가든은 "48평에 자가는 당연히 아니고 월세"라며 방 4개에 화장실 2개라고 했다. 

장성규가 "이런 집은 기본적으로 월세 500만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정곡을 찔렀고, 카더가든은 "그래서 하우스 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며 재차 고백했다.

"수입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는 "방송에 나와서 수입을 많이 공개하시는 분들에 비해 확실히 적다. 저작권료가 들어오지만 그렇게 돈 되는 노래는 '나무' 한 곡 정도"라며 "'써치'는 지코 씨가 만든 노래다. 드라마 OST도 불렀지만 OST야 말로 나한테 들어오는 돈이 없다. 드라마가 아무리 잘 돼도 나랑 크게 상관이 없다. 러닝 개런티가 없다"고 털어놨다.

/ hsjssu@osen.co.kr

[사진] '아침먹고 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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