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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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4일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포스트 코로나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등을 목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휴노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부터 전 사업장(본사 포함 10개소)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가 특강, MBTI 해석 상담과 개인 심리상담 등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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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4일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포스트 코로나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등을 목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휴노와 협약을 맺고 지난 5월부터 전 사업장(본사 포함 10개소)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현재까지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가 특강, MBTI 해석 상담과 개인 심리상담 등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본사의 경우 신청자들은 미리 온라인을 통한 개인 심리상태 등을 체크 후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개별 심리상담이 진행돼 보다 명확하게 전문 심리케어를 받았다.
특히 복싱 신인왕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희성 전문 강사의 컨디션 트레이닝 특강은 스트레스 상태에서 도움이 되는 대처 방법과 함께 소중한 내 몸 최상 컨디션 관리법을 실습을 통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후 개인별 MBTI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인 성격유형 상담과 전문가의 개별 심리상담을 통해 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킴으로써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 지원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요가·줌바, 건강드림 챌린지, 전사 직무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소 특색에 맞는 건강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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