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4살 10분 동안 CPR해 살려낸 비번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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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비번인 소방관이 가족과 수영장을 찾았다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4살 아이를 10분 가까운 심폐소생술 끝에 살려냈습니다.
지난달 24일 오후 6시 10분쯤 인천 영종도 호텔 어린이 수영장에서 4살 A 군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가족과 수영장을 찾았던 인천검단소방서 소속 조수현 소방장은 이를 발견하고 10분 가까이 심폐소생술을 했고, A군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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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비번인 소방관이 가족과 수영장을 찾았다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4살 아이를 10분 가까운 심폐소생술 끝에 살려냈습니다.
지난달 24일 오후 6시 10분쯤 인천 영종도 호텔 어린이 수영장에서 4살 A 군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A 군은 안전요원의 응급처치를 받고도 호흡과 맥박을 회복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가족과 수영장을 찾았던 인천검단소방서 소속 조수현 소방장은 이를 발견하고 10분 가까이 심폐소생술을 했고, A군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조 소방장은 YTN과 통화에서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걸 보고 포기하지 않았다며, 소방대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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