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연극 '행복을 찾아서' 출연한다…열일 행보 계속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선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선호는 오는 12월 연극 '행복을 찾아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김선호가 2019년 공연한 '메모리 인 드림'의 한국 제목이다. 시카고 출신 미술관 큐레이터 앨리스, 택시기사이자 밴드의 리더인 이든, 잡지사 직원 앨런, 이든의 친구이자 앨런을 짝사랑하는 유진 등 네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연 당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받았던 김선호가 4년 만에 다시 오른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