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미리보는 KBS뉴스9

밤사이 최대 시간당 70mm 폭우…침수·산사태 주의

중부 지방과 호남 등에 밤사이 시간당 최대 7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 등을 짚어봤습니다.

IAEA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극과 극’ 반응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일본을 찾아 종합보고서를 전달하고,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선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제징용 배상금’ 공탁에 제동…피해자 “공탁 철회”

외교부가 '제 삼자 변제'를 거부한 강제동원 피해자의 배상금을 법원에 공탁했지만, 법원이 오늘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공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공탁을 철회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법원 “민주노총, 퇴근 시간 집회 가능”

민주노총이 퇴근 시간 도심집회를 금지한 경찰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일부 인용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저녁부터 퇴근길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 1.4%로 하향”…하반기 대책은?

물가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수출이 예상보다 줄어든 탓인데, 정부가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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