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기적의도서관 디지털북 사업 탄력

이상진 기자 2023. 7.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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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이 추진한 국비 공모지원사업 2건이 선정돼 디지털북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과 '2023년 지역 연계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2건으로 국비 6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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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2건 선정 6000만원 투입
11월까지 체험공간 리모델링

[제천]제천기적의도서관이 추진한 국비 공모지원사업 2건이 선정돼 디지털북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과 '2023년 지역 연계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2건으로 국비 6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이를 운영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디지털 독서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내에 디지털자료 체험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 등을 추가 구비할 계획이다.

또 연령에 맞는 디지털북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 있는 협력기관인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 창작학과 및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측 의견을 적극 수용해 △어린이 참여형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디지털 리터러시 A to Z Ⅱ △도서관 발행 간행물의 전자책 제작 △디지털 자료 활용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매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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