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전 지자체 시군, 자살 예방 함께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도 한데 모여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상황을 확인했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도·시군 자살 예방을 위한 경제·사회·일자리·의료 등 전 분야에서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자살예방협업과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을 막기 위해 도가 전국 최초로 2019년 411개의 과제를 발굴해 진행한 것으로 매년 도와 시군 모든 부서가 함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도 한데 모여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상황을 확인했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도·시군 자살 예방을 위한 경제·사회·일자리·의료 등 전 분야에서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원·본부장, 시군 부본부장, 자살 예방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자살예방협업과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을 막기 위해 도가 전국 최초로 2019년 411개의 과제를 발굴해 진행한 것으로 매년 도와 시군 모든 부서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46건, 시군 472건 등 총 518건의 협업과제가 보고됐다.
도는 △건강 올리고(GO)! 자살 생각 내리고(GO)!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 △주민 지원조직 활용 자살 예방 지원 △우울증 초진 환자 진단비 지원 등을 발표했다.
시군은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가족폭력 피해자 자살 예방 프로그램 △자살 예방 감시를 위한 폐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센터 통합 운영 등 현장과 밀접한 신규 과제 위주로 제안했다.
김 부지사는 "전 부서 및 시군이 협력해 자살의 복합적인 원인부터 해결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협업과제들을 보완·발전시켜 도내 자살률을 떨어뜨리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