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3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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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4일 3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 사업 성과와 남은 3년간의 미래교육 완성계획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혁신 미래교육 3기를 맞아 지난 1년간 도민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 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 학교'를 추진하는 등 충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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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4일 3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 사업 성과와 남은 3년간의 미래교육 완성계획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혁신 미래교육 3기를 맞아 지난 1년간 도민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 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 학교'를 추진하는 등 충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충남의 미래교육은 모든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염원을 동력 삼아 거침없이 항해 중"이라며 "'아동학대 온라인 통합 지원시스템 운영'을 비롯한 3개 공약을 완료했고, 62개 공약을 성실하게 추진해 39.5%의 공약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3년간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현재의 연구정보원을 올 9월부터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설립해 기초학력 보장 뿐 아니라 서·논술형 평가, 과정중심 평가 등 참학력 신장을 위한 미래형 평가체제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토록 해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업 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 학생들의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수업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주온'과 '에듀스충남'을 활용한 '충남온수업'을 실시하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유형 변화에 맞춰 취·창업 모두 가능한 직업계고등학교로 학과 개편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충남 15개 시·군에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를 구축하고 학생중심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모든 아이는 사랑받아야 하는 고귀한 존재이며 우리의 미래"라며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는 곳이 바로 충남교육청이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처음처럼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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