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 개최

김지은 기자 2023. 7.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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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4일 미래교육 및 미래형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전문직,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중부권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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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4일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4일 미래교육 및 미래형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전문직,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중부권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이병곤(제천간디학교장), 이제인(대전반석고 교사)의 강연에서는 학생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결정적 계기와 요소를 살펴보고, 공립형 대안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덴마크 프리스콜레, 애프터스콜레 협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교사 협력과 공동체성 함양, 덴마크 자아성찰 교육 등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함께, 미래교육으로서의 대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교육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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