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우주자원 탐사·개발 생태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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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자원 탐사·개발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산·학·연이 힘을 모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4일 '우주자원 탐사·개발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우주자원 탐사·개발 네트워크 그룹(The Network Group for Securing Space Resources)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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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자원 탐사·개발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산·학·연이 힘을 모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4일 '우주자원 탐사·개발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우주자원 탐사·개발 네트워크 그룹(The Network Group for Securing Space Resources)을 구축했다. 코오롱·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려대·인하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우주자원 탐사·개발 분야의 대표 산·학·연 40개 기관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K-Space, 글로벌 우주분야 여성리더 3인이 말하는 우주현지자원활용'을 주제로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 서은숙 교수, 김경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주자원개발센터장이 함께 모여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7대 우주강국 대한민국이 현 시점에서 왜 우주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나서야 하는지와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에서 우주현지자원활용의 전망, 실제적인 기술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논했다.
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민간 우주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우주 자원 탐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극한 환경용 소재 기술을 달현지 자원활용 기술에 적용, 우주자원 탐사·개발 시대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우주자원의 탐사와 개발을 위해 우주 강국들은 물밑 경쟁을 넘어 이제는 치열한 별들의 전쟁(Star Wars)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KIGAM이 주도하는 우주자원 탐사·개발 네트워크 그룹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우주자원부국 KOREA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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