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 박사, 제10대 병원장 취임

최다인 기자 2023. 7. 4.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유성선병원은 4일 오전 병원 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 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와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 협업 통한 뇌졸중센터 구축… "환자 맞춤형 서비스 향상시킬 것"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오른쪽) 박사의 제 10대 병원장 취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선병원 제공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유성선병원은 4일 오전 병원 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 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와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대한 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장을 맡아 지역 내 뇌졸중 연구와 환자 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신경과 수련의 기간 환자의 응급 치료 과정에서 신경외과 등의 협업 필요성을 느껴 응급 프로토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각종 과가 협업해 의료를 제공하는 뇌졸중센터를 구축, 뇌졸중 응급환자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유성선병원의 설명이다.

한 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유성선병원을 찾는 모두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선병원의 뛰어난 의료 서비스와 전문성은 물론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더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