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 박사, 제10대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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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유성선병원은 4일 오전 병원 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 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와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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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유성선병원은 4일 오전 병원 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 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와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 대한 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장을 맡아 지역 내 뇌졸중 연구와 환자 치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신경과 수련의 기간 환자의 응급 치료 과정에서 신경외과 등의 협업 필요성을 느껴 응급 프로토콜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각종 과가 협업해 의료를 제공하는 뇌졸중센터를 구축, 뇌졸중 응급환자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유성선병원의 설명이다.
한 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유성선병원을 찾는 모두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선병원의 뛰어난 의료 서비스와 전문성은 물론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더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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