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 산지서 헬기 착륙중 추락했으나 전원 무사

김재영 기자 2023. 7.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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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위스 알프스 산지에서 헬리콥터 한 대가 착륙 중 추락했으나 타고 있던 5명 탑승객 한 명도 다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스위스 에어 제르마트사 소속의 헬기는 이날 착륙 장소에 접근하던 중 난기류에 휘말려 중심을 잃고 빙글 돌면서 땅바닥을 세게 들이받았다.

회전 날들이 땅을 스치고 헬기 동체가 한쪽으로 기울어 모로 세워졌으나 부상자가 없었던 것이다.

항공사에 따르면 헬기에는 3명의 빙하 지리학자와 조종사 및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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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023년 1월 스위스 알프스 중 빌트하우스 부근 사진으로 따뜻한 날씨에 눈이 부족하자 스키어를 위한 인공눈 코스가 만들어졌다 2023. 07. 04.

[베를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4일 스위스 알프스 산지에서 헬리콥터 한 대가 착륙 중 추락했으나 타고 있던 5명 탑승객 한 명도 다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스위스 에어 제르마트사 소속의 헬기는 이날 착륙 장소에 접근하던 중 난기류에 휘말려 중심을 잃고 빙글 돌면서 땅바닥을 세게 들이받았다. 회전 날들이 땅을 스치고 헬기 동체가 한쪽으로 기울어 모로 세워졌으나 부상자가 없었던 것이다.

사고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접경의 해발 4500m 그니페티 봉 인근에서 발생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헬기에는 3명의 빙하 지리학자와 조종사 및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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