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에 둔 이삿짐서 태블릿PC 등 슬쩍… 80대 2인조 절도범 체포

원태성 기자 2023. 7. 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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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에 둔 이삿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80대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 천호동 다세대주택 앞 이사를 위해 잠시 빼놓은 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물건 대부분은 회수했다"며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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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 CCTV에 찍혀 온라인 커뮤니티서 논란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문밖에 둔 이삿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80대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서울 천호동 다세대주택 앞 이사를 위해 잠시 빼놓은 짐에서 태블릿PC 등 고가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현장은 주택 앞 폐쇄회로(CC)TV에 찍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물건 대부분은 회수했다"며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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