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노사 수정안 격차 110원 '소폭 축소'

김장현 2023. 7. 4. 2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큰 격차만 재확인했습니다.

법정시한을 넘긴 10번째 회의에서 내년 최저시급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만 2,130원, 경영계는 9,650원을 제출해 기존안보다 110원 줄어든 2,480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시급 1만 2천원에 동의한 10만 명의 서명지를 제출했고, 경영계는 영세중소기업과 자영업자 타격으로 취약계층 일자리가 불안해진다고 맞섰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6일 회의에서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최저임금 #입장차 #독립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