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자 수원시청 시즌 2관왕 달성,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 우승.

김경수 기자 2023. 7. 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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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여자배구팀이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에서 여자부 우승를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4일(화)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대구시청을 세트스코어 3-1(27-25, 25-19, 14-25, 25-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세트에서는 수원시청의 범실이 많아 대구시청에게 14-25로 세트를 빼앗기며 세트스코어 2-1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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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3연승하며 단양대회 결승에서 대구시청 세트스코어 3-1 제압.
■여자부 최우수상(MVP) 김도아...지도자상 강민식 감독 선정.


수원시청 시즌 2관왕,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 우승...선수들 환호 모습.


【발리볼코리아닷컴(충북 단양=김경수 기자】수원시청 여자배구팀이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에서 여자부 우승를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4일(화)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대구시청을 세트스코어 3-1(27-25, 25-19, 14-25, 25-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강원홍천에서 열린 2023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수원시청 김도아가 공격하는 모습.


수원시청은 1세트에서 대구시청에 초반부터 9-17로 끌려 갔다가 역전의 분위기를 살리며 18-22로 뒤 쫓아갔다. 추격전을 펼치며 21-22로 1점차로 좁혔고, 이번에 합류한 센터 김보빈이 교체 투입되면서 서브로 대구시청 수비를 흔들며 27-25로 승리했다.



2세트도 25-19로 여우있게 이기며, 세트를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는 수원시청의 범실이 많아 대구시청에게 14-25로 세트를 빼앗기며 세트스코어 2-1를 만들었다.



4세트에서는 수원시청 김도아, 김현지, 최윤이 공격이 살아나면서 대구시청을 25-20으로 물리치며 승리했다.





수원시청 우승, 시즌 2관왕 달성.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는 수원시청 김도아 최우수선수상(MVP), 김채원 리베로상, 하효림  세터상, 정유리 서브상, 강민식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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