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호우 예비특보…밤사이 강한 비 집중
KBS 지역국 2023. 7. 4. 19:55
[KBS 전주] 오늘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가량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현재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 또 다시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많은 곳엔 120mm 이상 쏟아지겠고요.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파도가 높아서 오늘 밤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하늘 개면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오늘보다 4도가량 올라 30도를 보이겠고요.
모레인 목요일엔 33도로, 폭염 특보가 발효될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해안 지역 대부분 24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와 정읍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내륙은 완주와 무주 23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상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목요일까지 날이 덥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엔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국민의힘, ‘후쿠시마 현지 검증단 파견’ 정부에 제안
- [단독] KB알뜰폰, 접속정보 6억 6천만 건 수집…“개인취향까지 파악 가능”
- [영상] 우크라 동부전선에 러군 18만 명 집결…최대 격전 예고
- 반려견 테마파크 상주견이 소형견 물어 죽여…“관리 부실에 분통”
- [단독] 북한 국경 주민 ‘마스크’ 벗었다…국경 개방 임박
- 출생 신고했더니 “명복을 빕니다”…김해시의 황당한 알림문자
- 운전연습하던 차량 바다로 추락…“브레이크 대신 엑셀 밟아”
- 아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빗길 교통사고…부자 모두 사망 [현장영상]
- 대낮 뺑소니 사망자 낸 ‘만취 차량’ 압수…음주 대책 첫 사례
- [크랩] 사과만 보면 ‘찌릿’…사과연합과 로고 전쟁 벌인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