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북 소비자물가 2.1% 상승…2021년 3월 이후 최저 상승률

이지현 2023. 7. 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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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6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 퍼센트 올랐습니다.

월 평균 2.1 퍼센트 상승률은 2천21년 3월, 1.9 퍼센트 상승률을 기록한 뒤 28개월 만의 가장 낮은 수칩니다.

상승 폭 감소는 경유와 휘발유 같은 공업제품 가격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기와 도시가스 같은 생활물가지수는 1.6 퍼센트 올랐고, 채소와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지수는 5.5 퍼센트 올랐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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