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노무현 묘역 참배 후 文 만나는 이낙연…이재명과 회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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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4일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5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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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4일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5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2년 7개월간 재임했던 이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사저에서 만나 귀국 인사를 할 계획이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입국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지난 주말엔 호남을 찾아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와 광주 5·18 묘역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중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놓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 및 ‘후임 국무총리’이자 지난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정세균 전 총리 등 당 원로들과의 만남도 적극 검토하면서 야권 내에서 점차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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