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 71%·정기명 여수시장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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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대표도시 순천시와 여수시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여수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6월30일~7월1일 이틀간 실시해 3일 발표한 순천시·여수시 취임 1주년 시정 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해 '잘하고 있다' 긍정 71%, '잘 못하고 있다' 부정 25%로 집계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잘하고 있다' 긍정 55%, '잘 못하고 있다' 부정 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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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동부권 대표도시 순천시와 여수시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여수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6월30일~7월1일 이틀간 실시해 3일 발표한 순천시·여수시 취임 1주년 시정 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해 '잘하고 있다' 긍정 71%, '잘 못하고 있다' 부정 2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정책의 추진력 36%, 시민소통 18%, 청년과 복지 분야 13%로 나타난 반면 부정 평가에서는 시민소통 부족 47%, 청년과 복지 분야 미흡 14%,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부족이 12%에 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잘하고 있다' 긍정 55%, '잘 못하고 있다' 부정 3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에 대해 시민 소통 36%, 청년과 복지분야·정책 추진력 13%로 나온 반면 부정 평가는 시민 소통 부족 28%에 이어 정책 추진력 부족 26%, 청년과 복지분야 부족 1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순천시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각각 502명과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순천 13%, 여수 11.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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