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류재현 2023. 7. 4. 19:47
[KBS 대구]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지가 급등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5년간,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이에 따라 거래할 땅이 주거지역 60㎡와 상업.공업 지역 150㎡, 농지 500㎡ 등을 넘을 경우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대구시는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 거래 여부도 조사합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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