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ON 대신 OH와 함께...'토트넘 이적설' 후루하시, 셀틱과 4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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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하시 쿄고가 셀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셀틱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스트라이커인 후루하시는 셀틱과 첫 계약을 맺은 지 불과 2년 만에 새로운 4년 계약을 맺어 최소 2027년까지 구단과 함께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후루하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이적한 후루하시는 리그에서 27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셀틱에서 후루하시를 전적으로 신임했고, 후루하시도 그 믿음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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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후루하시 쿄고가 셀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셀틱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스트라이커인 후루하시는 셀틱과 첫 계약을 맺은 지 불과 2년 만에 새로운 4년 계약을 맺어 최소 2027년까지 구단과 함께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후루하시는 셀틱과 일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다. 후루하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이적한 후루하시는 리그에서 27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셀틱에서 후루하시를 전적으로 신임했고, 후루하시도 그 믿음에 보답했다.
한때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때문에 이적설은 더 불이 붙었다. 그 중 크리스탈 팰리스가 지난 시즌 적극적으로 후루하시를 노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이번 시즌 후루하시는 커리어 하이를 보내고 있다. 그에게 팰리스는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이 해임됐음에도 불구하고 팰리스는 후루하시에게 2,000만 파운드(약 330억 원)의 제안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 이적설은 이전에도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팰리스는 셀틱 스타 후루하시 쿄고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팰리스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 자하의 이적을 대비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공격수 계약을 위해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고, 그 중 한 명이 후루하시라 밝혔다.
팰리스뿐 아니라 셀틱 시절 은사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일본 국적의 스트라이커 후루하시를 함께 데려오길 바란다. 그는 케인의 파트너나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흥민과 한-일 듀오가 탄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7년까지 셀틱에 남기로 했다. 이로써 후루하시는 손흥민이 아닌 오현규와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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