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6월 MVP 후보 발표… '홈런왕' 최정 등 8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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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는 LG 아담 플럿코, 키움 임창민, 롯데 박세웅, 두산 라울 알칸타라가 이름을 올렸다.
임창민은 6월 키움이 거둔 14번의 승리에서 9번 위기 상황을 막아내며 세이브 1위(9세이브)를 기록,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화의 홈런 타자 노시환 역시 6월 안타 1위 홈런·장타율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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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은 6월 키움이 거둔 14번의 승리에서 9번 위기 상황을 막아내며 세이브 1위(9세이브)를 기록,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4일 문학에서 SSG를 상대로 KBO리그 20번째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KBO리그로 복귀한 알칸타라는 꾸준하게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탈삼진 33개로 이닝당 1개에 육박하는 탈삼진율을 보여주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평균자책점 1.35로 2위, 3승으로 다승 공동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등극하며 두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이정후는 6월 들어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타율 0.374 안타 34개를 기록하며 시즌 초 2할대 머물러 있던 타율을 0.308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반등과 함께 키움 역시 순위를 끌어올리며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KT의 황재균도 엄청난 타격감으로 월간 MVP에 도전한다. 6월 한 달간 안타 34개와 함께 4할에 근접한 타율 0.395를 기록하며 월간 타율 1위에 올랐다. 3안타 이상 경기를 6차례나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의 홈런 타자 노시환 역시 6월 안타 1위 홈런·장타율 2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노시환은 6월 홈런 6개를 추가하며 현재 홈런 17개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18개)에 하나만을 남겨뒀다. 노시환은 동일 포지션의 SSG 최정과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월간 MVP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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