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공채 5536명 최종합격…남녀 비율 반반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7. 4.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공채) 시험에 553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4일 국가직 9급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4월 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12만1526명이 응시해 7041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5~1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공채) 시험에 553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4일 국가직 9급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4월 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12만1526명이 응시해 7041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합격 인원은 행정직군 4885명, 기술직군 651명이다.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46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40명이 각각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4세로 지난해 29.0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2766명, 남성은 2770명으로 남녀 합격자 비율이 절반씩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3430명(62.0%)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30~39세 1753명(31.7%), 40~49세 299명(5.4%), 50세 이상 48명(0.8%), 18~19세 6명(0.1%)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일반기계 등 13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40명과 여성 32명 등 총 72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5~1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인사혁신처는 4일 국가직 9급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4월 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12만1526명이 응시해 7041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됐다.
합격 인원은 행정직군 4885명, 기술직군 651명이다.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46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40명이 각각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4세로 지난해 29.0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2766명, 남성은 2770명으로 남녀 합격자 비율이 절반씩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3430명(62.0%)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30~39세 1753명(31.7%), 40~49세 299명(5.4%), 50세 이상 48명(0.8%), 18~19세 6명(0.1%)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일반기계 등 13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40명과 여성 32명 등 총 72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5~1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저 점…피부암 아냐?” 기차에서 만난 의사 덕분에 산 남성
- ‘文비판’ 앵커 발언 지웠다 복구한 KBS…與 “습관적 조작”
- 99m 기둥 부러진 줄도 모르고 153km 롤러코스터 ‘쌩쌩’ [영상]
- 퇴근 전 저녁먹다 들킨 직장인 “흡연자 담배 피우는 시간이 더 길어”
-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IAEA 안전기준에 부합”
- 尹대통령, 주한 미대사관에 ‘3단 축하 케이크’ 보낸 사연
- 尹 “정치파업·불법시위, 절대 굴복 안 해…단호 대응”
- 승강기 잡아두고 배송하던 택배기사, 욕설한 주민 밀쳐 사망에도 집유… 왜?
- 2인조 할머니 도둑…“이삿짐서 태블릿PC까지 바리바리 챙겨”
- “임명 어불성설” 안민석 발언에 장미란 차관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