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군산시, 4명 부상 암모니아 누출사고 조사 착수
서윤덕 2023. 7. 4. 19:27
[KBS 전주]군산의 한 아이스팩 제조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군산시 등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공장의 가동 중지를 권고한 가운데, 전문기관에 사고 배관 정밀 조사를 맡겨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긴 주민 4명도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한 아이스팩 제조 공장에서 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관계 기관은 배관에 금이 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유출량과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국민의힘, ‘후쿠시마 현지 검증단 파견’ 정부에 제안
- [단독] KB알뜰폰, 접속정보 6억 6천만 건 수집…“개인취향까지 파악 가능”
- [영상] 우크라 동부전선에 러군 18만 명 집결…최대 격전 예고
- 다음 주까지 선거법 협상 끝내자는 김진표…여야는 ‘동상이몽’
- [단독] 북한 국경 주민 ‘마스크’ 벗었다…국경 개방 임박
- 출생 신고했더니 “명복을 빕니다”…김해시의 황당한 알림문자
- 운전연습하던 차량 바다로 추락…“브레이크 대신 엑셀 밟아”
- 아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빗길 교통사고…부자 모두 사망 [현장영상]
- 대낮 뺑소니 사망자 낸 ‘만취 차량’ 압수…음주 대책 첫 사례
- [크랩] 사과만 보면 ‘찌릿’…사과연합과 로고 전쟁 벌인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