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금 공탁'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모금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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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시민 모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어제 5천4백만 원에 불과했던 시민 모금액이 하루 만에 1억3천2백만 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일본 기업이 강제 동원 피해자에게 내야 할 배상금을 한국 정부가 대신 내는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자체 모금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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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시민 모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어제 5천4백만 원에 불과했던 시민 모금액이 하루 만에 1억3천2백만 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 건수도 어제 208건에서 천703건으로 8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판결금을 법원에 공탁한 외교부와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일본 기업이 강제 동원 피해자에게 내야 할 배상금을 한국 정부가 대신 내는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자체 모금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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