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27개 하천 모두 출입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저녁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의 출입이 전부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40분 현재 관내 27개 하천 전부 출입을 통제 중이며 양천구 목동 등 2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이 발송됐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예상 강우량은 50∼100㎜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4일 저녁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의 출입이 전부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40분 현재 관내 27개 하천 전부 출입을 통제 중이며 양천구 목동 등 2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이 발송됐다. 해당 내용은 문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도 전달됐다.
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대상 근무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예상 강우량은 50∼100㎜다. 일부 지역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 이어 상가 보유…시세차익만 678억
- 트럼프, UFC 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2만 관객 환호
- 20대 5명 중 2명 "결혼 안해도 출산 가능"
- 책무구조도 제출 무색…우리은행 또 금융사고
- LG전자·협력사, 위기 대응 위해 맞손…"경각심 갖고 혁신 속도"
- LG그룹 7개 계열사, 지난해 탄소 425만 톤 규모 감축
- 20대 여성 따라다니며 "성매매" 요구한 60대에 실형
-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유럽 공략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슈퍼컴퓨팅 2024' 참가
- 中대학생 학교서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