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서 태블릿만 '쏙'…절도 딱 걸린 할머니들
이자연 기자 2023. 7. 4. 19:08
주차장 한편에 이삿짐 수북수북 한가득.
한 할머니, 짐쪽으로 가더니 내것마냥 터치를 합니다.
'그냥 보기만 했던 거구나' 싶더니 유모차 일행과 다시 나타나 본격적으로 짐 헤집기.
"어머 여기 노다지다" 종이컵, 휴지 챙기고 남은 한명은 아예 돗자리 깔고 앉아서 계속 헤집기.
순간 이삿짐 직원 "지금 뭐하는 거에요?" 하자 '아이고 난 버린 건 줄 알았지' 하듯 내려놓고 갑니다.
+++
'아! 이게 쓰레기구나!! 이삿짐이구나…' 보면 안다, 모른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술 마시고 운전하면 차량 '압수'…음주운전 예방효과는?
- [영상] "차에 앉아 돈 벌 사람"...SNS로 공범모아 16억 챙긴 보험사기 일당
- 프리고진, 일주일 만에 입 열었다…"정의의 행진, 사회 결집 위한 것"
- 역전세 우려에 보증금 반환대출 완화…"1억7500만원 한도 증가"
- '중소돌 기적'에서 분쟁으로…'피프티 피프티', 누가 거위의 배를 갈랐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