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열·추진, 도지사기볼링 남녀 고등부 개인전 우승
서강준 기자 2023. 7. 4. 19:04
백, 남고부서 899점…추, 여고부서 796점으로 1위
백은열(양주 덕정고)과 추진(구리 토평고)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 고등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백은열은 4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고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899점(평균 224.8점)을 기록해 김지원(평택 송탄고·895점)과 이승수(수원유스클럽·895점)에 앞서 우승했다.
이날 백은열은 첫 경기서 237점을 쳐 산뜻하게 출발한 후 두 번째 경기서 222점, 3번 째 경기에서 226점을 기록해 마지막 경기에서 214점으로 다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개인전 추진은 4경기 합계 796점(평균 199.0)으로 송탄고 유승진(769점)과 유서진(760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추진은 첫 번째 경기에서 165점을 기록해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번째 경기에서 194점을 획득해 추격을 시작했고, 남은 두 경기에서 214점, 223점으로 고득점을 올려 패권을 안았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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