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쿨하게 인정? 초고속 부인? 혹은 "사생활"..★ 대처법 [★FOCUS]

김미화 기자 2023. 7.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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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열애설이 쏟아지고 있는데 각기 다른 열애설 대처법이 눈길을 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시작으로 배우 한소희와 모델 채종석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한소희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하며 이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채종석과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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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들 / 사진=스타뉴스

스타들의 열애설이 쏟아지고 있는데 각기 다른 열애설 대처법이 눈길을 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시작으로 배우 한소희와 모델 채종석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은 한소희와 채종석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비슷한 시기에 해외로 출국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소희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하며 이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채종석과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라는 설명이다.

하루 앞서 지난 3일에는 현재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인터넷 매체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준호 임윤아의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워낙 친한 사이이지만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혀 이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끝났다.

배우 최웅과 걸 그룹 출신 배우 임나영도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최웅 측과 임나영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해외 공연을 위해 함께 해외 공연을 간 것은 맞지만 연인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와는 다른 대응도 있다.

마마무 멤버 화사는 지난 6월 30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 사업가 A씨와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화사측은 며칠이 지난 지난 2일 알려진 열애설과 관련해 스타뉴스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부탁드린다"는 입장만 밝혔다.

배우 박서준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박서준은 열애설 다음날 진행 된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직접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는 시선을 받고 있다.

'팜유' 이장우는 열애설이 보도되자 쿨하게 인정했다. 이장우는 최근 배우 조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달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이처럼 최근 여러 스타들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각기 다른 대처법이 눈길을 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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