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쇼핑몰 고객과 신경전 "저 언팔해주세요"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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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후 연예 소속사와 계약해 화제를 모았던 전다빈이 쇼핑몰 고객을 저격했다.
4일 전다빈은 자신의 SNS에 한 고객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전다빈은 또 하나의 게시물에 해당 고객을 블랙리스트로 등록했음을 알리며 "쇼핑몰 7년 만에 첫 블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 드리며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발 소원입니다"라고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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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후 연예 소속사와 계약해 화제를 모았던 전다빈이 쇼핑몰 고객을 저격했다.
4일 전다빈은 자신의 SNS에 한 고객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캡쳐한 내용에는 33번의 주문을 했고, 그 중 10개의 주문을 확정한 고객과의 대화였다. 다소 불편한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에 전다빈은 "소비자 입장을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단점이 많은 제품들은 피팅하자마자 업로드 배제 상품으로 재고가 집에 수십 장이 있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화가 나는군"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주문-주문 취소, 주문-반품을 수 차례. 고객이라고 말해주기 싫다. 제발 저 멀리 가주세요. 제 근처에도 오지 말아주세요. 저 판매자일뿐 OO 아닙니다. 인스타 보고 계시면 저 언팔해주세요. 더이상 제 쇼핑몰 이용 안 하셔도 된다"라는 감정섞인 말을 덧붙였다.
전다빈은 또 하나의 게시물에 해당 고객을 블랙리스트로 등록했음을 알리며 "쇼핑몰 7년 만에 첫 블랙리스트에 오르신 부분 축하 드리며 꼭 부디 저 언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발 소원입니다"라고도 알렸다.
지난해 '돌싱글즈3'에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전다빈은 올해 32세로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를 한다고 알렸었다.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인 전다빈은 지난해 11월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전다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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