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단 근로자 출·퇴근 돕는 '통근버스 임차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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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운행하는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곡농공단지와 사봉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기존 대곡농공단지 3대와 사봉일반산단 2대에 이어 정촌‧뿌리산업단지에 45인승 4대, 25인승 1대 등 모두 5대가 추가돼 현재 총 10대의 통근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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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농공단지·사봉일반산단 이어 정촌‧뿌리산단에도 5대 추가 운행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운행하는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곡농공단지와 사봉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올해 들어 지난 3월 정촌‧뿌리산업단지가 ‘통근버스 운행 허용 산업단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6월부터 이곳에서도 통근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기존 대곡농공단지 3대와 사봉일반산단 2대에 이어 정촌‧뿌리산업단지에 45인승 4대, 25인승 1대 등 모두 5대가 추가돼 현재 총 10대의 통근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 인원도 200여명에서 400여명으로 2배가량 늘었으며 환승이나 버스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함이 줄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진성농공단지에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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