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GS칼텍스 주전 세터 안혜진, 어깨 수술…8개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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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에 대형 악재가 생겼다.
주전 세터 안혜진(25)이 수술대에 올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4일 "안혜진은 어제 왼쪽 어깨 관절 탈구로 수술받았다"며 "향후 8개월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전 세터를 잃은 GS칼텍스엔 경고 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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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에 대형 악재가 생겼다.
주전 세터 안혜진(25)이 수술대에 올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4일 "안혜진은 어제 왼쪽 어깨 관절 탈구로 수술받았다"며 "향후 8개월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혜진은 내년 3월 이후에 합류할 전망이다.
안혜진이 왼쪽 어깨 문제로 고생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어깨 부상 관리에 힘쓰느라 1라운드 막판에 합류했다.
안혜진은 1년 만에 다시 어깨 부상에 시달렸고, 결국 수술을 택했다.
안혜진은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자원이다.
그는 지난 시즌 한 세트당 10.05개의 세트를 성공해 이 부문 전체 5위에 올랐다.
주전 세터를 잃은 GS칼텍스엔 경고 불이 들어왔다.
GS칼텍스는 일단 아시아 쿼터로 뽑은 태국 국가대표 출신 세터 소라야 폼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소라야 폼라는 태국리그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경험을 쌓은 세터다.
다만 의사소통이 어렵고 기존 선수들과 호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GS칼텍스는 일단 13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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