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물 공포 극복…‘밀수’ 뜨거운 제작 현장

이기은 기자 2023. 7. 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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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메인 포스터에 더불 수중·지상 액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수중·지상 액션 제작기 영상에서는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한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조인성, 박정민이 펼칠 육지 액션부터 김종수, 고민시의 매력까지 수중·지상 액션 제작기 영상에서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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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메인 포스터에 더불 수중·지상 액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해양범죄활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밀수품을 실은 배 위에 자리한 조춘자(김혜수 분), 엄진숙(염정아), 권 상사(조인성), 장도리(박정민), 이장춘(김종수), 고옥분(고민시)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수중·지상 액션 제작기 영상에서는 류승완 감독을 필두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한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저한테는 큰 복병이었고 두려움이었던 수중 공황상태를 완벽하게 극복한 상태에서 촬영했다"고 전했고, 염정아 역시 "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수영을 못했다. 너무 하고 싶어 내가 도전을 해봐야겠다"며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촬영에 임한 소회를 전했다.

이외에도 조인성, 박정민이 펼칠 육지 액션부터 김종수, 고민시의 매력까지 수중·지상 액션 제작기 영상에서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완벽주의자라 불리는 류승완 감독의 꼼꼼한 프리 프로덕션 과정과 실제 촬영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은 극장 상영에 모든 것을 건 제작진의 진심이 전해지며 '밀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26일 전국 극장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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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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