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 교육 절실" 이기순 여가부 차관 다문화 가족 만나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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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교육 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됐으면."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결혼 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이들 슬하의 자녀들로 구성된 '다문화 가족 참여 회의'를 주재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7월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회의 주요 의제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취학 연령대 다문화 자녀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이중언어 학습 강화 1:1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제안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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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허민녕 기자]
“이중언어 교육 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됐으면.”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결혼 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이들 슬하의 자녀들로 구성된 ‘다문화 가족 참여 회의’를 주재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7월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회의 주요 의제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취학 연령대 다문화 자녀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이중언어 학습 강화 1:1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제안이 올라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다문화 가족 자녀 수는 29만명 이들 중 60% 이상이 만 7세에서 18세 사이 취학 연령대로, 학습지원 진로상담 순으로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맞물려 여성가족부는 2023년 4월 다문화 자녀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발표한 바 있다.
허민녕 (mign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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