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또 탈옥 시도…‘조력자’ 친누나 체포
김정근 2023. 7. 4. 18:3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임 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탈옥을 도운 친누나가 체포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3일) 김 전 회장의 탈옥을 도운 혐의로 친누나 김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출정 조사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차량으로 도주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 전 회장의 횡령 혐의 공판에 교도관 등 경비 인력을 강화해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11월 결심 공판을 앞두고 도주해 48일 만에 붙잡힌 전력도 있습니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