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질산 폐기물 처리업체서 가스 유출… 인명피해는 없어
안노연 기자 2023. 7. 4. 18:30
평택의 한 질산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평택 서탄면에 위치한 한 질산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미상의 가스가 유출됐다.
다행히 가스 유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액체상태 폐질산을 탱크에 넣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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