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자정 넘어 강한 비…최고 100㎜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 밤사이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구례 피아골 48.5㎜, 광양 백운산 37.5㎜, 담양 봉산 35.5㎜, 순천 31.8㎜ 광주 25.6㎜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5일 새벽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후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 밤사이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구례 피아골 48.5㎜, 광양 백운산 37.5㎜, 담양 봉산 35.5㎜, 순천 31.8㎜ 광주 25.6㎜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오후 9시 이후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다.
특히 5일 새벽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5일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가량이다.
오후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해 달라"며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2보)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