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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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4일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건립되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옛 육군대학 부지에 들어선다.
창원시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활스포츠 시설과 실내놀이터·북카폐를 계획해 가족 친화적인 스포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사업비 367억원을 들여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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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4일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건립되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옛 육군대학 부지에 들어선다. 이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8천324㎡ 규모로,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창원시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활스포츠 시설과 실내놀이터·북카폐를 계획해 가족 친화적인 스포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진해 서부권역 내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창원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공위탁개발사업으로 전환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사업비 367억원을 들여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진해 시민의 숙원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실내놀이터 등이 연계된 체육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리라 전망한다”며 “창원시는 건강복지 실현으로 여유와 품격있는 진해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힘껏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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