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반기 출생등록 증가율 전국 1위…1.7%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의 올해 상반기 출생신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생신고 등록건수가 모두 39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인 67건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54개 사업에 2766억 원이 투입되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 계획과 시행 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의 올해 상반기 출생신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생신고 등록건수가 모두 39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인 67건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은 전국 평균은 오히려 5.6%나 감소했고 시도별로도 전남은 0.7%, 대전은 0.3%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나머지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
충북도는 출산육아수당 지급 등 다양한 출산돌봄친화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54개 사업에 2766억 원이 투입되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 계획과 시행 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블릿 빼가고, 전선 잘라가고…이삿짐 턴 '할매 2인조'[이슈시개]
- 태평양 한가운데서 요동친 비행기…"머리 부딪히고 떨어지고"
- 만 2세 낮잠 이불 빼앗은 교사…'훈육이다 vs 학대다' 법원 판단은?
- '이별 통보' 연인에 111번 연락…수갑 사진도 보낸 40대男 집유
- 출생신고 했는데 "명복 빕니다"…부모 가슴에 대못 박은 황당톡
- 장미란 차관, 첫 출근…"안민석 의원 염려 알아, 열심히 하겠다"
- 김건희-서울의소리, '통화 보도' 손해배상 항소심 조정 결렬
- 안미영 특검, '故 이예람 사건 개입' 전익수 1심 무죄에 항소
- 법원, 강제동원 '해법' 거부 피해자 판결금 공탁 불수리…외교부 "이의절차 착수"
- 강제동원 배상금 공탁에 반발 "피해자 의사 반해 무효"